William McAski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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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리주의의 함정주제 있는 글/<Portada> 2023. 5. 20. 18:19
Gagner plus pour donner plus : l’altruisme efficace, philanthropie de l’extrême Par Valentine Faure “더 벌고 더 기부하기: 효율적 이타주의, 그 극단적인 자선주의” 르몽드를 다시 구독하면서 가끔 이런저런 기사들을 끄적이며 읽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르몽드의 칼럼에 해당하는 Enquête라는 코너에는 일일기사만큼 자주 글이 올라오지는 않지만, 특정 주제에 관해 심층적으로 분석하는 글들이 올라온다. 거기에는 우리나라에서는 사회적으로 아직까지 크게 주목받지 못하는 생소한 주제들도 있는데, 이번 칼럼의 경우가 그러하다. 공리주의와 같은 철학적인 내용이 일부 포함되어 있기는 하지만, 읽는 데 어렵지 않도록 다양한 사례들이 소개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