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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원렌즈로 망원동을 담아보았다.
이기적일 정도로 줌인해서 사진을 찍는 것이 이번 출사의 포인트!!'~'
크레파스로 그린 그림
에스프레소를 마셔 보았다
아마도 가게명인 것 같은데...
햇살 내리쬐는 공원 놀이터
타투하는 곳인가..?
할아버지와 손자의 하굣길
보호수로 지정된 나이든 나무와 그 위 까치집
까치의 꼬리만이 둥지밖에서 위아래로 살랑거리고 있었다
망원 한강공원
바람이 더 거세졌다...
그리고 한강에 갈매기가 사는 줄 처음 알았다"a"
선유도에도 벚꽃이 활짝 피었다
여의도를 바라보며
양화대교와 국회의사당, 그리고 가려진 당산철교
배경의 뒷산은 관악산
한강을 가로지르는 송전탑
이날은 바람이 세서 가벼운 셔츠만 걸치고 나오기에는 추운 날씨였다 ' s '
철쭉이 다음 차례를 기다리는 중
백목련
더운 실외기 옆에 있어서 항상 늦겨울부터 꽃을 피우던 학교의 '미친 목련'이 떠올랐다=_=
이름 모를 꽃
주택가의 낡은 우편함
기와와 벽돌의 조화
공방 앞 입간판 「시들지 않는 ○」
저 동그라미 안에 "청춘"을 넣어주고 싶다(笑)
망원동 하면 사실 영화 <추격자>가 먼저 떠오른다;;
저 아저씨 때문이란 건 아니고..
문간의 잎사귀 문양
도시가스 계량기..오랜만이다
손으로 칠한 듯한 간판
새빨간 색이 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코다리 가게..저런 비닐끈으로 묶음을 해놓는 것도 정말 오랜만에 본다
내가 보기에 망원동의 백미는 "망원시장"이다
망원시장에서 길거리 버거도 사먹고 반찬으로 홍어무침..까지 사왔다..."z"
맛있는 음식을 파는 가게가 많아 보였다..여하간 망원시장 굳굳
마지막으로 벽돌벽에 그려진 병아리 일러스트 투척!
이로써 오늘의 망원동 출사 끄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