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 가트
-
DAY 7 / 아시 가트에서 다샤쉬와메드 가트까지(From Assi Ghat, to Dashaswamedh Ghat)여행/2017 북인도 2017. 3. 13. 19:51
아시 가트에서 가장 먼저 우리를 반긴 건 어느 악단의 음악소리 바라나시의 중심지에서 멀찍이 떨어져 있다는 아시가트의 단점을 상쇄할 만큼 숙소가 가성비가 좋을지 의문이었다. 다행히 숙소 할아버지는 좋은 분이었다. J를 제외한 나, X, Y 모두 한국에서 왔다고 하니 반가워하셨다. 우선 나머지 일행은 숙소의 방을 주욱 둘러보았다.(바라나시에 숙소를 예약하지 않은 상태에서 왔기 때문에 일단은 숙소가 괜찮은 곳인지 먼저 둘러보고 싶다고 했다) 모두 숙소에 만족했고(다행이었다), 1박을 머무르는 데 합의가 됐다. 아시 가트(Assi Ghat) 바라나시에는 오렌지색 옷을 입은 할아버지들이 많다힌두교에서는 노년에 수도(修道)하는 것을 삶의 마지막 과제라고 한다 강변을 따라가다 발견한 종(鍾) 아시 가트는 다샤쉬와메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