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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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2 / 진과스(金瓜石:jinguashi)~지우펀(九份:jiufen)여행/2016 대만 臺北 2016. 5. 9. 12:12
11. 루이팡역 역무원에게 오늘 벌써 두 번째 도움을 받았다. 처음에는 핑시시엔 프리패스를 살 때 도움을 얻었다. 이번에는 진과스로 향하는 버스를 어디서 타야할지 물었더니 엄청 적극적으로 답변해주었다. 어떤 건물로 가야할지 그 건물이 보이는 장소로 나를 이끌고 가서는 버스 정류장의 위치를 자세하게 설명해주었다. 모를 때는 일단 물어본다. 12. 예스진지 중 스펀 정도만 갈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사실은 스펀이 예스진지의 그 '스'인 줄도 몰랐다), 일단 진과스를 가보고 시간이 남으면 지우펀도 가보기로 했다. 지우펀은 사람에 치일 정도로 붐빈다길래, 사람 구경을 하러 가고 싶지는 않아서 애당초 별로 관심은 없었다. 13. 진과스는 예상외의 성과였다. 일단 내가 간 시각에 사람이 아예 없다시피 했다. 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