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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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5 / 예루살렘(Jerusalem) : 통곡의 벽과 성전(Western Wall & Temple Mount)여행/2018 이스라엘-팔레스타인 2018. 9. 19. 00:14
덩 게이트를 넘자마자 나를 맞이한 건 다름아닌 꼬마열차;;뭐여 여기 올드 시티 맞어?!;; 모스크의 깎아지르는 돌벽 아래로는 여전히 발굴작업이 현재진행중이다 상당히 흉물스러운 목조 가교로 통곡의 벽과 성전을 이어주는 유일한 통로다통곡의 벽 일대로 대공사(아마 유대교 박물관을 짓는 듯하다)가 이뤄지고 있는데이와 함께 통로도 지을 모양이다 TV 속 장엄한 풍경을 떠올리고 통곡의 벽을 방문했다면 곧 실망할 것이다간이의자에 토라를 올려놓기 위한 받침대까지..조금은 어수선한 풍경이다 정통교도들의 기도 모습 #1 정통교도들의 기도 모습 #2 덩 게이트를 통과하면 TV에서 익숙하게 봐왔던 통곡의 벽이 생각보다 곧장 시야에 들어온다. 왼편에는 남성이 기도하는 공간, 왼편에는 여성이 기도하는 공간이 있는데, TV에서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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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11 / 황금사원에서의 오후(Late Afternoon in Amritsar)여행/2017 북인도 2017. 5. 13. 00:32
탁- 트인 호수 위에 두둥실 떠 있는 황금사원 황금사원 안에는 신을 위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고 한다보다시피 줄이 너무 길어서 외관을 둘러보는 것으로 만족했다 암리차르의 황금사원은 인상적이었다. 우선 정말 황금사원이었는데, 교토의 금각사처럼 물에 사원의 형상이 잔잔히 퍼졌다. 설명에 따르면 지붕만 순금으로 되어 있고 지붕 아래 부분은 도금을 했다고 한다. 가장 인상적이었던 점은 엄청 위생에 신경을 쓴다는 점이었다. 사원 내의 승려들이 끊임없이 물로 바닥을 닦고 쓸었다. 또한 사원 내에는 24시간 무료로 간단한 식사를 제공하는 곳이 마련되어 있었다. 사원에 들어서자마자 시선을 사로잡은 악단나중에 기념품으로 인도 전통악기를 사갈까 하고 이런저런 정보를 찾아봤더니 가격이 만만치 않았다 시크교 문양이 새겨진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