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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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1 / 하이파(Haifa) : 샤밧(Shabbat)을 뚫고여행/2018 이스라엘-팔레스타인 2018. 8. 24. 00:17
샤카슈카 잘 먹었습니다~동양인이 어색했던 이스라엘 청년 안녕――!! 샤밧을 기념하는 건지 골목마다 등불이 주렁주렁 걸려 있다 주렁주렁 백열등, 그리고 자전거 모는 꼬마 사실 이날 하이파의 숙소주인과 미스커뮤니케이션이 한 번 더 있었다아침 일찍 체크아웃하면서 짐만 나중에 찾아갈 수 있느냐 물었더니, 오늘은 샤밧이라 '이곳 집'에서 가족과 저녁을 먹을 건데 가족과 마주치는 상황이 어색하지만 않다면 얼마든 괜찮다는 것이었다그런데 웬걸...짐을 찾아가기로 약속한 시각에 집에 도착하니 집에 불은 꺼져 있고 문도 닫혀 있고 연락도 안 닿음...이사람 왜 이러나요..발을 동동 구른지 30분 지났나 열쇠를 숨겨둔 장소를 알려준다뭐든 당당히 얘기해놓곤 몇 차례 곤란에 빠뜨린 숙소주인이였다...=_=(참고로 에어비앤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