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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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일상/book 2023. 5. 14. 10:04
네 근심 하나님의 어깨 위에 올려놓아라 그분께서 네 짐 지고 너를 도우시리라. 선한 이들이 쓰러져 파멸하는 것을, 그분 결코 그대로 두지 않으시리라. [시 55:22-23] 하나님, 만군의 하나님, 돌아오소서! 주님의 복되고 환한 얼굴빛 비춰 주소서. 그러면 우리가 구원을 받겠나이다. [시 80:19] 흰 구름과 먹구름이 그분을 둘러싸고, 공평과 정의 위에서 그분의 통치가 이루어진다. 불이 주님 앞에서 환히 빛나니 험준한 바위산 꼭대기에서 타오른다 그분의 번개가 번쩍 세상을 비추니, 깜짝 놀란 땅이 두려워 떤다. 산들이 하나님을 보고는 땅의 주님 앞에서 밀초처럼 녹아내린다. 하늘이 선포한다, 하나님께서 모든 일을 바로잡으실 것임을. 그대로 되는 것을 모두가 보리니, 참으로 영광스럽구나! [시 9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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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처음으로 성경 읽기일상/book 2021. 4. 5. 13:17
하나님께서 하늘과 땅을 창조하셨다. 보이는 모든 것과 보이지 않는 모든 것을 창조하셨다. 땅은 아무것도 없는 늪, 끝없이 깊은 공허, 칠흑 같은 어둠이었다. 하나님의 영은 물의 심연 위에 새처럼 내려앉으셨다.[1,1-2] 아브라함이 고개를 들어 살펴보니, 덤불에 뿔이 걸린 숫양 한 마리가 보였다. 아브라함은 그 양을 잡아다가 자기 아들 대신 번제물로 바쳤다. 아브라함이 그곳의 이름을 ‘여호와 이레(하나님께서 마련하신다)’라고 했다.[22,13-14] 야곱이 홀로 뒤에 남았는데, 어떤 사람이 그를 붙잡고 동이 틀 때까지 씨름했다. 그 사람은 야곱을 이길 수 없음을 알고는, 일부러 야곱의 엉덩이뼈를 쳐서 탈골시켰다. 그 사람이 말했다. “아니다. 이제 네 이름은 더 이상 야곱이 아니다. 네가 하나님과 씨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