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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근심 하나님의 어깨 위에 올려놓아라
그분께서 네 짐 지고 너를 도우시리라.
선한 이들이 쓰러져 파멸하는 것을,
그분 결코 그대로 두지 않으시리라.
[시 55:22-23]
하나님, 만군의 하나님, 돌아오소서!
주님의 복되고 환한 얼굴빛 비춰 주소서.
그러면 우리가 구원을 받겠나이다.
[시 80:19]
흰 구름과 먹구름이 그분을 둘러싸고,
공평과 정의 위에서 그분의 통치가 이루어진다.
불이 주님 앞에서 환히 빛나니
험준한 바위산 꼭대기에서 타오른다
그분의 번개가 번쩍 세상을 비추니,
깜짝 놀란 땅이 두려워 떤다.
산들이 하나님을 보고는
땅의 주님 앞에서 밀초처럼 녹아내린다.
하늘이 선포한다, 하나님께서 모든 일을 바로잡으실 것임을.
그대로 되는 것을 모두가 보리니, 참으로 영광스럽구나!
[시 97:2-6]
인생의 날수가 그리 길지 않으니,
들꽃처럼 싹터 꽃을 피워도
폭풍에 순식간에 꺾여
우리의 존재를 알릴 흔적조차 남지 않는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랑은 한결같고
그분을 경외하는 모든 이들 곁에 영원히 머무른다.
그들과 그 자손들이 하나님과 맺은 언약을 지키고
그분의 말씀 잊지 않고 따를 때
하나님께서 모든 일을 바로잡아 주신다
[시 103:15-18]
내가 속으로 말했다. “이제 마음 편히 쉬어라.
하나님께서 네게 복을 쏟아부으셨으니.
내 영혼아, 하나님이 너를 죽음에서 구하셨다.
내 눈아, 하나님이 너를 눈물에서 건지셨다.
내 발아, 하나님이 너를 넘어지지 않게 하셨다.”
[시 11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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