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동 벽화마을
-
첫째날. 불시착(不時着)여행/2020 장마 안동 2020. 8. 4. 00:36
점심식사를 걸렀으니까 다시 안동역으로 되돌아왔을 때는 배가 고팠다. 안동에 오면 관광객들이 반드시 가는 식당이 몇 군데 정해져 있는데, 영 평점이 안 좋아서 그냥 포털에서 리뷰가 많으면서 평점도 좋은 곳을 갔다. 안동국밥은 서울에서도 맛볼 수 있는 음식이지만, 시장이 반찬이라고 안동에서 먹는 안동국밥이 더 맛있다. 식사를 마치고 보관함에 넣어두었던 가방을 다시 찾아 이제는 숙소로 향한다. 이스라엘 여행에서 몇 번 물먹은 경험 때문에 개인적으로 에어비앤비를 별로 신뢰하지 않게 되었는데, 짧은 시간 안동 여행을 준비하다보니 다시 에어비앤비를 통해 게스트하우스를 알아보았다. 마찬가지로 리뷰가 충분히 많으면서 평점이 좋고, 가성비가 좋아보이는 숙소를 예약했다. 처음에는 2박을 예약해두었는데, 있다보니 안동에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