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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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부터 16년 후주제 있는 글/<Portada> 2021. 12. 23. 00:15
Olaf Scholz, le chancelier rassurant Le Monde; Paris [Paris]. 08 Dec 2021: 2. Le social-démocrate doit être élu par les députés mercredi pour succéder à Angela Merkel Berlin, 24 juin 2020. Deux conseillers d'Olaf Scholz reçoivent Le Monde au ministère des finances. Objet du rendez-vous : le plan de relance que l'Allemagne et la France souhaitent faire adopter par les Vingt-Sept au conseil europ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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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국경을 넘는가주제 있는 글/<Portada> 2021. 7. 23. 18:58
L’Union européenne annonce le gel de son projet de taxe numérique 유럽연합, 디지털세 계획을 유보하기로 발표하다 Le projet européen, validé par le G20 samedi, avait suscité des critiques de la part des Etats-Unis. Dimanche, la secrétaire américaine au Trésor, Janet Yellen, avait appelé l’UE à le reconsidérer. 토요일 G20에서 확인된 유럽연합의 계획은 미국으로부터의 비판을 야기했다(susciter=occasionner, provoquer, générer). 일요일, 미국 재무부장관인 자넷 옐런은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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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터널의 입구주제 있는 글/<Portada> 2021. 1. 14. 01:15
Croissance, chômage, dette, inégalités : en 2021, une reprise à haut risque en Europe (Publié le 03 janvier 2021, Le monde) 성장, 실업, 부채, 불평등 : 2021년 위험이 도사린 유럽의 경기회복Le redémarrage de l’économie européenne, inégal selon les pays, dépendra de l’évolution de la pandémie de Covid-19 et de sa maîtrise. 유럽 경제의 재개는 국가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코로나 바이러스의 변이와 이를 통제하는 것에 달려 있다. 국가별로 상이한 활동 재개Si les campagnes de vaccin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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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下) 유럽의 反세계화 움직임주제 있는 글/<Portada> 2016. 12. 13. 01:27
최근 이탈리아 정치가 시끄럽다. 개헌 찬반을 묻는 국민투표 결과 찬성 40%, 반대 60%로 나타나면서 개헌 논의를 이끌었던 마테오 렌치 이탈리아 총리는 이에 책임을 지고 사퇴를 선언했다. 그의 뒤를 이을 신임총리로는 젠틸로니 외무장관이 지명된 상태다. 그러나 마테오 렌치의 최측근(젠틸로니)이 내각의 수장을 맡는 것이 민의(民意)를 거스르는 것이라는 야당의 반대 목소리가 거세다. 이처럼 마테오 렌치가 야심차게 추진한 개헌논의가 좌초되면서, "브렉시트"에 이은 "이탈렉시트(Italexit)"가 가시화되고 종국에는 유럽연합의 붕괴가 가속화되는 것 아니냐는 분석마저 나오고 있다. 우리가 "제왕적 대통령제"의 폐단을 시정해야 한다는 관점에서 개헌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면, 그 동안 이탈리아에서는 그와는 좀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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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고개드는 유럽의 극우정당들주제 있는 글/<Portada> 2016. 11. 19. 12:55
# 유럽의 극우정당 # 폴란드 / 법과정의당(Law and Justice Party) / (당대표 : 야로슬라우 카친스키) 극우정당에 관한 포스팅은 조금은 생소한 폴란드의 이야기와 함께 서두를 열어볼까 한다. 요즘 폴란드가 동구권에서 떠오르는 핫한 시장(市場)이라고 하던데, 아직까지 국제사회에서 존재감은 미미한 것 같다. 최근 체코~헝가리~오스트리아~크로아티아로 이어지는 동유럽 일대를 여행하는 여행객들이 많이 늘어났지만, 그 동안 국제사회를 쥐락펴락 해온 영국, 프랑스, 독일 등의 서유럽 국가에 비해 동유럽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적은 것이 사실이다. 이 와중에 국제면에서 '폴란드'라는 이름이 오르내린 일이 있었으니, *낙태 전면금지에 반대하는 여성들이 검은 옷을 입고 시위에 참여한 것이 그것이다.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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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上) 떠오르는 유럽의 좌파정당들주제 있는 글/<Portada> 2016. 11. 3. 00:05
#유럽의 좌파정당 # 아이슬란드/해적당/(당대표: 비르기타 욘스도티르) 사실 유럽 영토에서도 가장 변방에 위치한 아이슬란드가 정치 이변의 아이콘으로 떠오르며 올해의 국제이슈로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은, 앞서 언급했듯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해적당"의 약진으로 요약된다."해적당"의 원조는 2006년 스웨덴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해적"이라는 단어에서 유추했을지 모르겠지만, 창당 당시 이들이 내걸었던 기치 중의 하나가 저작권(copyright)에 대비되는 개념으로서 카피레프트(copyleft)였다. 같은 맥락에서 개인의 자기정보 통제권, 자유로운 정보의 공유와 넷 중립성은 이들의 핵심 정강(政綱)이다. 이 가운데 "넷 중립성"이라 함은 인터넷 서비스 제공자나 인터넷을 규제하는 정부가 사용자, 플랫폼, 콘텐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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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으로 본 유럽정치의 종횡무진주제 있는 글/<Portada> 2016. 11. 1. 00:07
극단(極端)[극딴] : 1. 맨 끝 2. 길이나 일의 진행이 끝까지 미쳐 더 나아갈 데가 없는 지경 3. 중용을 잃고 한 쪽으로 크게 치우침 이름 한 번 특이하기도 하다. 최근 우리나라 정치권도 시끄럽지만 국제적으로도 이목을 끄는 정치 이슈가 있으니, 바로 미국 대선!!은 아니고..아이슬란드 내 "해적당"의 약진이 바로 그것이다.우리나라의 경우 유달리 당명(黨名)의 변경이 잦으니 의원들의 기발한 작명센스에 아연실색할 것도 없지만, 그래도 "해적당"이라니 너무 이름을 막 지은 것 아닌가 싶기도 하다. 그러나 해적당이 현시점에서 주목을 받는 데는 그 나름의 이유가 있다. 제목을 이라고 달았는데, 이 포스팅에서 다루고자 하는 내용은 최근 유럽내에서 부상하고 있는 극우정당과 극좌정당의 현황에 관한 것이다.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