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다규
-
DAY 2 / 히다규(飛騨牛) & 진야(陣屋)(Takayama Jinya, Takayama)여행/2017 일본 나고야 2018. 1. 4. 00:31
정확한 명칭은 기억나지 않지만 세 종류 가운데 가장 윗 단계 히다규 그 다음 등급의 히다규..확실히 맨 처음 주문한 게 맛있었다 약 한 시에 타카야마에 도착한 우리 일행은 점심식사를 하러 이동했다. 전날 미리 확인해둔 음식점이 있었는데, 바로 '마루아키(丸明)'라는 히다규―히다 지역에서 사육되는 와규―전문점이었다. 이날 아침 료칸에 저녁을 예약하면서 혹시 메뉴에 히다규가 포함되어 있냐고 물었더니, 우리집에서 받는 가격으로 히다규를 쓰는 것은 무리라는 답을 들었기 때문에, 히다규를 맛보려면 점심에 먹어두어야겠다고 생각했다. 타카야마의 거리는 꽤 한산한 편이고 약간 늦은 시각에 도착했기 때문에 자리 걱정은 안 해도 되는 줄 알았는데, 약 15분 정도를 대기하고 나서야 테이블로 안내를 해주었다. 다카야마 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