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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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3 / Gourmet in Rakuchu여행/2018 일본 교토 2019. 2. 23. 16:36
아침 기요미즈데라에서 먹은 당고와 팥죽 곧이어 후시미이나리 신사 앞에서 점심 점심 직후 찾아간 카페 vers million 오렌지 에스프레소가 인상적이었던 곳! 당고를 사진으로 보기만 했지 직접 먹어보는 것은 처음이었는데, 그게 기요미즈데라에 있는 찻집에서였다. 관광지에 있는 음식점들이 으레 그렇듯 대단한 요리는 아니었지만 요기를 하기에는 충분했다. 기요미즈데라 관람을 마치고 후시미이나리 신사에 도착한 것이 약간 이른 시각이었는데, 약 열한 시쯤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시간이 애매해서 일찍 점심을 먹기로 했는데, 후시미이나리 신사 근처에는 그다지 괜찮은 식당이 없는 듯했다. 아마 후시미이나리 신사에 좀 늦게 도착하더라도 히가시야마 일대에서 점심을 해결했더라면 훨씬 편했을 것 같기도 한데, 막상 산넨자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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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2 / Gourmet in Rakuhoku여행/2018 일본 교토 2019. 1. 28. 12:59
만찬 같은 조식 밥 모자라면 더 먹으라고 밥통.. 아침은 숙소에서 제공되는 식사를 먹었다. 이 숙소를 고른 데에는 조식에 대한 평이 좋았던 것도 한 몫을 했는데, 며칠을 묵더라도 아침은 단 한 번만 신청할 수 있는 좀 이상한 시스템이었다. 여담이지만 교토 여행 자체는 좋았지만 숙소에 대한 불만은 좀 많았다. 료칸에 가기에는 숙박비가 너무 많이 들어 전통가옥을 선택했는데, 같은 가격이면 괜찮은 호텔에 갈 수 있을 정도였다. 그런데 아침은 단 한 번만 제공되고, 숙소를 사용하는 중에 불편한 점이 있어도 아주머니를 만나뵙기가 쉽지 않았다;; 특히나 전압을 바꿔주는 어댑터를 빌리려고 했더니 어댑터가 없다고 해서 좀 이해가 안 됐다... 애초에 챙겨오지 않은 내 잘못이 먼저 문제지만 에어비앤비든 일반 가정집에 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