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피톨 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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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10/ 두 번째 캐피톨 힐(Capitol Hill Again)여행/2015 미국 북서부 2016. 8. 22. 20:57
프레몬트에서 캐피톨 힐로 가기 위해 가장 빠른 길을 검색하니, 웨스트 레이크 역 앞에서 환승하라는 정보가 떴다. 겸사겸사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을 다시 한 번 지나치게 됐는데, 잠시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의 입구를 지키는 돼지 동상 근처에 서서 동상의 바로 뒷편에 위치한 연어 가게를 구경했다. 연어를 사는 사람은 없었어도 가게 앞에 사람들이 인파를 이루어 무언가를 구경하고 있었는데, 가게의 점원들이 힘찬 구호를 붙여가며 연어를 옮기고 손질하는 장면을 구경하는 것이었다. 그러고는 잠시 스타벅스 1호점에 들러, 기념품으로 머그컵을 하나 샀다. 여기는 언제 와도 사람들로 문전성시여서, 커피를 마시려고 해도 그냥 다른 카페를 이용했었는데, 마지막날인 만큼 일부러 들렀다. 간단히 용무를 마치고 다시 캐피톨 힐로 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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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3/ 캐피톨 힐(Capitol Hill, Seattle)여행/2015 미국 북서부 2016. 7. 6. 00:17
09:00 AMPike Place Market12:00 PM Capitol Hill03:00 PMWashington University05:30 PMSeattle Center 09:00 AMPike Place Market원래는 오전 일정으로 곧장 Capitol Hill에 갈 생각이었지만, 어차피 가는 길목에 위치해 있었기 때문에 다시 한 번! Pike Place Market에 들렀다. 어제는 일요일이라 장이 늦은 시간에 섰지만, 오늘은 월요일이었기 때문에 이른 시간인데도 상가 안에 있는 매장을 제외하고는 거의 대부분의 점포들이 문을 열었다. 시장의 사이사이를 가로지르는 통로를 빠져나오니 엘리엇 만이 보이는 야외 테라스로 연결되었다. 멀리 대관람차와 빌딩숲, 그 너머로 야구장까지 한눈에 시원하게 들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