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스라·느헤미야·에스더일상/book 2022. 10. 29. 21:48
[스 10:2-4] 엘람 가문 여히엘의 아들 스가냐가 대표로 에스라에게 말했다. “우리가 주변 민족의 외국인 여자들과 결혼하여 우리 하나님께 죄를 지었습니다. 그러나 다 끝난 것은 아닙니다. 아직도 이스라엘에 희망이 있습니다. 지금 당장 우리 하나님과 언약을 맺고, 모든 외국인 아내와 그 자녀들을 내보내도록 하겠습니다. 당신의 말대로, 하나님의 계명을 존중하는 사람들의 가르침대로 따르겠습니다. 계시에 명시되어 있으니 그대로 시행하겠습니다.
에스라여, 이제 일어나십시오. 우리가 뒤를 따를 테니 앞장서십시오. 물러나지 마십시오.”
[느 4:15-18] 원수들은 우리가 그들의 계략을 모두 알고 있다는 것도, 하나님께서 그 계략을 무산시키셨다는 것도 깨닫게 되었다. 우리는 다시 성벽으로 돌아가 작업에 임했다. 그때부터 우리 젊은이들 가운데 반은 일을 하고, 나머지 반은 창과 방패와 활을 들고 갑옷 차림으로 보초를 섰다. 관리들은 성벽 재건 공사를 하는 모든 유다 백성의 후방을 지켜 주었다. 일반 일꾼들은 한 손에는 연장을, 다른 한 손에는 창을 들었다. 성벽을 쌓는 사람들은 허리에 칼을 차고 일했다. 나는 제때 경보를 울리기 위해 나팔수를 곁에 두었다.
[에 7:3-4] 왕비 에스더가 대답했다. “왕이시여, 제가 왕께 은혜를 입어 왕께서 저를 기쁘게 여기신다면, 저와 제 민족을 살려 주십시오.
저와 제 민족이 팔려서, 이제 망하게 되었습니다. 살육당하여 망하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종으로만 팔렸어도 제가 감히 왕께 이런 말씀을 드리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의 근심도 왕을 성가시게 할 정도는 아니었을 것입니다.”
'일상 > book'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합스부르크 세계를 지배하다 (0) 2022.11.11 투명인간 (0) 2022.11.08 아무도 아닌, 동시에 십만 명인 어떤 사람 (0) 2022.10.28 유럽의 문 우크라이나 (0) 2022.10.24 무용수와 몸 (0) 2022.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