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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ómo encontrar el amor si no sabés dónde está?일상/film 2017. 5. 12. 22:15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사랑에 빠질 확률/로맨스/구스타보 타레토/마르틴(하비에르 드롤라스), 마리아나(필라르 로페스)>
Brotan en el cemento mismo, crecen donde no deberían crecer,
con una paciencia y voluntad ejemplar logran erguirse con dignidad,
sin ninguna estirpe, salvaje, inclasificables para la botánica,
una extraña belleza tambaleante, absurda, que adorna los rincones más grises,
no tienen nada y nada las detiene, una metáfora de vida incontenible,
que paradójicamente, enfrenta mi debilidad.
오늘날의 건물이 '삶을 영위하는 공간'이 아니라 '삶으로부터 유리시키는 공간'이라는 발상이 재미있었다. 좀 더 높게, 좀 더 효율적으로 쌓아올려지는 오늘날의 건물은 더 이상 사람들을 위한 공간이 아니다. 난개발로 뚝딱 올려지는 건물은 사람들에게 위압감을 주고 고립감을 안겨주었다.
오늘날의 커뮤니케이션은 어떠한가? 무선통신의 발달로 커뮤니케이션이 더 편해졌다고는 하지만 우리는 정말로 소통하고 있는 것일까? 상대방의 표정을 읽을 수도, 살갗으로 느낄 수도 없는 커뮤니케이션을 소통이라 할 수 있을까?
간편해지고 신속해진 오늘날의 세상. 과연 이 세상의 어느 곳에 우리의 삶은 자리잡고 있을까. 사랑은 어디에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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