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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의 현장을 찾아서 : 이스라엘일상/book 2018. 7. 2. 00:28
<성서의 현장을 찾아서 : 이스라엘/이철규/보리별>
돌무화과나무는 더운 곳에 심으면 잘 자란다. 무화과는 일 년에 네 번 열리는데, 처음 열리는 것을 '파게'라고 한다. 제대로 된 무화과를 얻기 위해서는 파게를 따줘야 한다. 그래야 상품성 있는 큰 무화과 '테에나'를 얻을 수 있다. 자기를 죽이고 자기를 끊어버려야지만 나오는 것이다.
―p.134~135
성서를 읽어보지 않은 사람도 유대교와 기독교, 이슬람의 공통분모가 되었던 가나안 땅의 역사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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