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music
-
지금 그리고 여기일상/music 2023. 6. 3. 15:56
J'ai osé, enfin j'ai oséTe dire Ce qu'il y avait derrière Mon sourire J'ai osé, enfin j'ai osé T'écrire Qu'est-ce qui pouvait arriver Au pire? Et toi tu flottes Sur un nuage brillant Et jamais Ne te lasses Et tu ne vois Qu'ici et maintenant Le temps sur toi ne laisse pas de trace Ici et maintenant, REB Même dans l'au-delà moi, je suivrai tes pas Les hauts, les bas on saura éviter les balles Dans..
-
어떤가요일상/music 2023. 3. 11. 00:12
오늘은 점심시간을 이용해 회사에서 그리 멀지 않은 신촌의 한 샌드위치 가게에 다녀왔다. 신촌 일대에서 자취하던 시절 자주 찾던 가게다. 회사에서 멀지 않다고는 해도 버스를 타고 나가야 하는 거리에 있음에도 찾아가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작년 말 졸업과 입사가 맞물리는 시점에 한번 들러야지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경황이 없어 시간을 흘려보내다가 잠시 비는 시간을 이용해 신촌으로 향했다. 작년 초 프랑스로 떠나기 전인, 그러니까 재작년 연말에 가게를 한 번 찾았으니까 일 년 하고도 반만에 가게를 찾은 것이다. 그래봐야 점심에 먹는 샌드위치일 뿐인데, 실은 가게 아주머니의 안부를 묻고 싶었다. 이따금 오래전 인연들의 근황이 궁금해진다. 잠시나마 좋은 인상을 느끼며 좋은 대화를 나눴던 사람들의 근황. 꾸준히 ..
-
…위하여(برای)일상/music 2022. 11. 9. 17:38
برای توی کوچه رقصیدن 거리에서 춤을 추기 위하여 برای ترسیدن به وقت بوسیدن 입맞출 때의 두려움을 위하여 برای خواهرم، خواهرت، خواهرامون 내 자매, 당신의 자매, 우리의 자매를 위하여 برای تغییر مغزها که پوسیدن 썩은 두뇌를 바꾸기 위하여 برای شرمندگی، برای بیپولی 빈곤의 부끄러움으로 인하여 برای حسرت یک زندگی معمولی 평범한 일상을 그리워하기 위하여 برای کودک زبالهگرد و آرزوهاش 쓰레기를 뒤적이는 아이들과 그들의 꿈을 위하여 برای این اقتصاد دستوری 전횡적인 경제로 인하여 برای این هوای آلوده 더러워진 공기로 인하여 برای ولیعص..
-
Chase them away!일상/music 2022. 8. 13. 00:03
Freezin' Rests his head on a pillow made of concrete again Oh, feelin' Maybe he'll see a little betters, any days Oh, hand out Faces that he sees time again ain't that familiar Oh, dark grin He can't help, when he's happy, he looks insane Even flow, thoughts arrive like butterflies Oh, he don't know, so he chases them away Oh, someday yet he'll begin his life again Life again, life again Kneelin..
-
Can't stop일상/music 2022. 8. 4. 20:03
Can't stop addicted to the shindig Chop top he says I'm gonna win big Choose not a life of imitation Distant cousin to the reservation Defunct, the pistol that you pay for This punk, the feeling that you stay for In time I want to be your best friend Eastside love is living on the Westend Knock out but boy you better come to Don't die you know the truth is some do Go write your message on the pa..
-
1988년 서울일상/music 2022. 3. 10. 05:50
하늘이 어깨 위에 내려 앉은 어느날 모두가 떠나버린 여기 이 거리 그 어제처럼 그저 그런 모습으로 나 혼자 걷고 있네 마음 없는 거리 여기저기 발 밑에 느껴지는 차가운 아스팔트 저기져 지쳐버린 하얀 가로등 그 어제처럼 그저 그런 가슴으로 나 혼자 걷고 있네 마음없는 거리 여기저기 회색빛 저 빌딩너머 푸른 하늘 있을까 바람 따라 흔들리는 잎새 하나 있을까 종이배를 접어 띄울 냇물 하나 있을까 돌아보는 거리에 별은 어디 꿈은 어디 여기는 회색의 거리여 여기는 회색의 도시여 조용필 10집 中
-
깊은 밤을 날아서일상/music 2021. 12. 12. 01:06
Would you know my name? If I saw you in heaven Would it be the same? If I saw you in heaven I must be strong And carry on 'Cause I know I don't belong Here in heaven Would you hold my hand? If I saw you in heaven Would you help me stand? If I saw you in heaven I'll find my way Through night and day 'Cause I know I just can't stay Here in heaven Time can bring you down Time can bend your knees Ti..
-
농농(濃濃)일상/music 2021. 10. 2. 20:23
영화 의 사운드트랙 정보를 찾아보려는데, 음악을 맡은 Tobias Wagner에 관해서는 정보를 거의 찾아볼 수가 없었다. 그나마 사운드클라우드에서 그의 곡 몇 개를 건질 수 있었다. 영화에 쓰였던 음악은 아니지만 Lauf junge lauf, Knopf, Where God likes to be 같은 곡들이 비슷한 느낌이었던 것 같다. 베이스의 울림이 잘 드러나는 잔잔한 음악을 찾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고서도 한동안 사운드클라우드를 계속 서핑하다가 발견한 곡이 독일이나 프랑스에서 활동하는 작곡가들이 만든 일렉트로니카 장르의 곡들이다. 아무래도 사운드클라우드가 베를린에 기반을 두고 있어서인지, 조금 색다른 분위기의 유럽 음악들이 많은 것 같다. 요새 맨날 듣는 곡이 똑같아서 좀 다른 곡들이 듣고 싶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