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있는 글/<Porta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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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자에서 경쟁자로주제 있는 글/<Portada> 2020. 11. 3. 13:36
What Brexit will do to the City of LondonThe damage will be noticeable but not disastrousOct 24th 2020, from In the 2000s London threatened to knock New York off its perch as the world’s top financial centre. Today things look different. Brexit has robbed the City of London, the capital’s financial district, of much of its swagger. World-conquering ambition has given way to anxious defensive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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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과 방패주제 있는 글/<Portada> 2020. 9. 20. 03:32
Les semi-conducteurs, talon d’Achille de la puissance de la Chine반도체, 중국 헤게모니(la puissance)의 아킬레스건Pékin a lancé un vaste programme visant à atténuer sa dépendance aux puce étrangères. (Le 14 septembre 2020 / Le Monde)중국정부 외국산 마이크로칩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viser à) 광범위한 정책을 추진하다. Vingt ans après avoir commencé à bloquer les Occidentaux au nom de sa « cybersouveraineté », la Chine semble désemparée par 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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뉘앙스와 정치주제 있는 글/<Portada> 2020. 9. 3. 21:10
Roland Barthes casse les clichés 롤랑 바르트 진부함을 벗어던지다 « Le courage de la nuance » (6/6). Contre la pensée dogmatique, certaines figures du XXe siècle ont incarné l’audace de l’incertitude. Pour lutter contre la tyrannie des stéréotypes, l’auteur des « Mythologies » s’en remettait à la littérature et au langage amoureux. (Le 28 août, 2020/Le Monde) (6/6편) 교조주의적인 사조에 맞서, 20세기의 어떤 인물들은 불확실성에 대해 대담한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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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재발견(ver. 20세기)주제 있는 글/<Portada> 2020. 8. 31. 01:12
Réinventer le monde après la catastrophe : contre la crise de 1929 et la guerre, la sécurité sociale pour tous 재난 이후 세계를 다시 발견하다 : 1929년(대공황)과 전쟁에 맞선 사회보장제도 « Réinventer le monde » (5/6). Pour les intellectuels américains qui entourent Roosevelt, élu président en 1932, c’est la crise économique qui conduit au totalitarisme et au conflit mondial. La sécurité sociale s’impose ainsi comme une con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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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뉴노멀주제 있는 글/<Portada> 2020. 8. 29. 01:32
« L’Etat ne va pas pouvoir tenir indéfiniment l’économie à bout bras » : l’exécutif face à la crainte d’un chômage de masse국가가 손이 닿는 데까지 무한정 경제를 유지할 수는 없을 것이다 : 행정부 대량실업의 우려에 직면하다 Afin de limiter les dégâts, les pouvoirs publics multiplient les annonces depuis le printemps. Les mesures de chômage partiel, décidées lors du confinement et estimées à 24 milliards d’euros, seront prolongées jusqu’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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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전(冷戰)과 독재(獨裁) 사이주제 있는 글/<Portada> 2020. 8. 27. 00:45
동아시아 지역에서는 벨로루시의 부정선거에 대한 시위 격화가 상대적으로 덜 다뤄지고 있지만, 유럽에서는 (코로나를 제외하고) 미국 대선과 더불어 국제 뉴스에서 빠지지 않는 이슈인 것 같다. 동아시아는 지리적으로 벨로루시와 외교문제를 공유한 경험이 많지 않은 것도 있지만 각자 자국 정치 문제로 여념이 없는 까닭도 큰 것 같다. 근래 북한은 이례적으로 자국의 경제 정책실패를 자인했고, 아베 총리의 건강이상설이 제기됐던 일본에서는 내각에 대한 불신이 점증하고 있다. 양쯔강 유역에 3달 넘게 홍수를 겪고 있는 중국에서는 내치에 전념하고 있는 듯하다. (우리나라야 늘 뭔가 뉴스가 많다..) 보통 우리나라가 지정학적으로 4강(미국, 중국, 러시아, 일본)에 둘러싸여 있다고 할 때 러시아에 대한 관심이 제일 적은 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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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방에는 보이지 않는 침입자주제 있는 글/<Portada> 2020. 8. 26. 00:12
프랑스어로 된 텍스트를 접하다보면 아무래도 보건 또는 의료 관련된 내용들을 알아두면 좋기 때문에 코로나에 관련된 최근 기사 중에 읽을 만한 자료를 찾아 보았다. 사실 우리나라에서는 코로나의 과학적 원인과 치료법이 논의되기 이전부터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일상에 자리를 잡았는데, 많은 서구권 국가에서는 여전히 마스크 착용에 대한 거부감을 많이 느끼는 모양이다. 스페인과 독일 도처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 통제를 철회하라며 정부를 규탄하는 집회가 이어지고 있다. 뉴스에 보도되는 화면들을 봐도 유럽에서 코로나의 확산세가 주춤해지고 여행 성수기를 맞기가 무섭게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활발하게 이야기하며 돌아다니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이 기사는 실내 뿐만 아니라 야외에서도 충분히 감염 가능성이 있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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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물경제의 위기와 어떤 기업의 고공행진주제 있는 글/<Portada> 2020. 8. 22. 00:48
Comment Apple a atteint une valorisation boursière record (le 22 août, 2020/Le Monde)/ 애플의 시가총액은 어떻게 달성된 것인가?Grandes gagnantes de l’épidémie de Covid-19, les entreprises technologiques tirent la Bourse américaine vers des records. Elles sont toutefois vulnérables au conflit commercial sino-américain et aux enquêtes antitrust./ 코로나 팬데믹의 거대한 승자인 IT 기업들이 미국의 주식을 기록경신으로 견인하고 있다. 이들 기업은 미중 무역갈등과 반독점 ..